[메디컬 인사이트 58회] 화상외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생활 화상'의 증상과 치료법 / YTN

2024-11-18 137

□ 방송일시 : 2024년 11월 15일 (금) 저녁 10시 20분
□ 담당 PD : 이시우
□ 담당 작가 : 김배정, 김현정
□ 출연자 : 허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전문의)
□ 방송 채널
IPTV - GENIE TV 159번 / BTV 243번 / LG유플러스 145번
스카이라이프 90번
케이블 - 딜라이브 138번 / 현대HCN 341번 / LG헬로비전 137번 / BTV케이블 152번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허준 : 안녕하세요. 화상외과 전문의 허준입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생활 화상의 이해와 치료입니다.

◇ 박상훈 성우 : 열에 의해 피부 세포가 파괴되거나 괴사하는 질환인 화상. 전체 화상 사고 세 건 중 두 건은 가정에서 일어나고 약 61.7%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다는데,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발생하는 화상은 뜨거운 물이나 수증기 등에 의해 발생하는 열탕 화상과 다리미와 전기장판 등에 접촉되어 발생하는 접촉 화상, 그리고 감전으로 인한 전기 화상이 있다. 화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의 연령층을 살펴보면 0세~4세까지 영유아가 전체의 30%를 차지한다고 하는데, 생활 화상의 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화상을 입었을 때 올바르게 대처하는 응급처치법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질병의 이해]
◆ 허준 : 화상은 일상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환경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피부와 그 아래 피하 조직의 혈관 응고에 의한 괴사로 인한 것인데, 열 화상의 경우는 열이 침투하면 그 아래 조직으로 퍼지면서 깊은 심부 조직까지 손상이 되고 그 깊이에 따라 진단하게 됩니다. 이때 화상의 깊이는 원인‧온도‧시간에 영향을 받습니다. 즉, 낮은 온도에서도 닿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심각한 심부 화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저온 화상이라고 하는 것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원인에 의한 분류]
◆ 허준 : 화상은 원인에 따라 불에 다치는 화염 화상, 뜨거운 액체에 닫히는 열탕 화상, 뜨거운 고체에 닫히는 접촉 화상, 전기에 의한 손상인 전기 화상, 산‧염기에 다치는 화학 화상으로 분류하게 됩니다. 원인에 따른 분류의 목적은 그 예방을 위한 것으로 원인을 알게 되면 그에 대한 예방책을 마련할 수 있겠습니다. 불에 의한 화염 화상의 경우는 대부분 주택 화재, 공장 화재 등의 대형 화재에서도 발생을 하지만 일상에서 요리 중 가... (중략)
이시우 PD (lsw54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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